부산은행 중국지역 직접 송금업무 실시

중앙일보

입력

부산은행은 중국은행과 업무협약을 하고 중국지역 직접 송금업무를 11일부터 실시한다.

중국은행은 중국내 1만3천여개의 점포망을 보유해 부산.경남지역 무역업체들이 중국에 신속하게 송금을 할 수 있게 됐다. 은행측은 이전에는 중국에 송금할 경우 뉴욕을 경유해 4~5일 걸렸지만 중국은행 서울지점을 통해 송금하면 24시간 이내로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문의 02-774-0917.

김관종 기자 istor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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