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IT 디자인 전문교육센터 개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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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정보 및 디자인 산업분야의 고급인력양성을 목적으로한 `IT(정보기술).디자인 전문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신라대는 6일 오후 대학 종합정보센터에서 이병화(李炳華)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와 국내 정보기술 및 디자인 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디자인전문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IT.디자인 전문교육센터는 ▲어도비(Adobe) 국제공인자격증 교육센터 ▲게임교육센터 ▲익스트림(Extreme) 공인교육센터 등 3개 교육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중 재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어도비 국제공인자격증 교육센터는 어도비사(社)의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디지털미디어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육시설로 어도비 공인교육회사인 ㈜다이나믹미디어가 위탁 운영하게 된다.

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인 게임교육센터는 게임개발전문업체인 ㈜NID SOFT에서 실무운영과 강사관리, 게인관련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되며, 실무경험과 기술의전수는 물론 프로젝트 우수팀에 대한 창업지원까지 한다.

공인자격증인 ENS(Extreme Network Specialist)취득을 위한 국내 최초의 공인교육기관인 익스트림 공인교육센터는 익스트림 장비를 교육할 수 있는 전문강사진과실습기자재를 확보, 전문적인 네트워크 시스템 엔지니어를 양성하게 된다.

(부산=연합뉴스) 신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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