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의 대주주와 영국계 다국적 광고회사 WPP간 LG애드 지분 매매 협의가 진척되지 않고 있다.
LG애드 관계자는 "WPP가 주주들에게 지분 매입 의사를 제시한뒤 연내에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으나 현재까지 계약이나 실사 등 관련 작업이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LG애드는 제일기획에 이어 광고업계 2위 업체로 최근 최대주주를 포함한 일부주주들이 WPP로부터 지분 매입 의사를 전달받은 바 있다.(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