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당첨금 60억원 '슈퍼코리아 연합복권' 발행

중앙일보

입력

제주도가 발행하고 있는 관광복권과 16개 시.도전국자치복권발행행정협의회에서 발행하는 자치복권을 합친 '슈퍼 코리아 연합복권'이 6일 발행됐다.

제주도는 국내 복권 사상 최고 당첨금 60억원의 장당 3천원짜리 '슈퍼 코리아연합복권' 2천만장(600억원어치)을 발행, 이날부터 내년 3월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슈퍼 코리아 연합복권'은 1등 당첨금이 30억원, 1등 전.후 번호 2장이 2등으로 각 10억원, 2등 전.후 번호 2장은 각 5억원이어서 5장 연속 당첨시 최고 60억원을 받게된다.

이밖에 4등 1억원 100장 등 상품 구조가 다양한데다 총 304억원을 시상금으로 내걸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제주=연합뉴스) 이기승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