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급등세로 출발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이틀째 경신했다.
6일 거래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10% 치솟은 27만8천원으로 출발한뒤 차익매물 출회로 소폭 하락, 오전 9시7분 현재 4.91% 오른 27만7천500원에 거래되면서 전일에 이어 이틀째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우선주도 10%의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고 하이닉스반도체도 4%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6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출발하면서 5일째 '사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순매수하고 있는 외국인은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323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89억원과 103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