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필리포 인자기(28)가 5일 로마에서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최소 3개월간 출장하지 못할 것이라고 그의 소속팀인 AC 밀란이 발표했다.
인자기는 지난 주말 키에보와의 경기에서 상대 골키퍼와 충돌하면서 왼무릎 인대에 손상을 입었다.
인자기는 이날 수술에 앞서 기자들에게 "내년 월드컵 출전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밀라노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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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필리포 인자기(28)가 5일 로마에서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최소 3개월간 출장하지 못할 것이라고 그의 소속팀인 AC 밀란이 발표했다.
인자기는 지난 주말 키에보와의 경기에서 상대 골키퍼와 충돌하면서 왼무릎 인대에 손상을 입었다.
인자기는 이날 수술에 앞서 기자들에게 "내년 월드컵 출전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밀라노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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