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일 국무회의를 열어 내년도 쌀과 보리 수매가를 올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의결했다. 농림부장관 자문기구인 양곡유통위원회는 지난달 4~5%의 추곡 수매가 인하를 건의했었다.
정부는 내년 수매가를 동결하는 대신 추곡 수매량을 올해보다 4.7% 적은 5백48만1천섬으로 줄이기로 했다.
정철근 기자 jcom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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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4일 국무회의를 열어 내년도 쌀과 보리 수매가를 올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의결했다. 농림부장관 자문기구인 양곡유통위원회는 지난달 4~5%의 추곡 수매가 인하를 건의했었다.
정부는 내년 수매가를 동결하는 대신 추곡 수매량을 올해보다 4.7% 적은 5백48만1천섬으로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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