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임인상 통고 외기 노조 파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부평】속보=미8군 하청업자인 경신기업(사장 박원서)은 6일 상오 6일 동안 계속하고 있는 전국 외기 노조 부평 경비분회에 대해서 매주 유급수당, 퇴직금, 피복대 및 연월차 휴가수당조로 매월평균 50「달러」(원화 1만3천5백원)를 기본급료에 포함 지급하겠다고 통고하는 한편 파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부평경비분회 노무자들은 현재 평균 약 8천 원을 받고있는데 경신기업 측이 새로 제시한 임금은 약35%의 인상을 나타내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