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와 행주의 냄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더위가 심해질수록 걸레와 행주의 위생이 제일이다. 별의별 냄새가 스며들어 버린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으레 걸레나 행주는 그런 것 이러니 하고 주부들이 무심해하기 쉬운 대목이다.
매일같이 조사해보도록 한다. 행주는 삶아서 반드시 햇볕에 말리고 걸레는 방망이로 두들겨 깨끗하게 빨아 햇볕에 말려 쓴다.
걸레는 접어서 꿰매 쓰지 말고 한 겹으로 된 것이 잘 말라서 위생적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