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리사, 첫 여성 체육회장 도전
이에리사(59·사진) 새누리당 의원이 대한체육회장(KOC)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30일 “부족하고 준비도 되지 않았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체육회장 선거에 아름다운 도전을 하겠다”고 출사표를 냈다. 1973년 세계탁구선수권에서 한국의 단체전 우승을 이끈 이 의원은 탁구 국가대표 감독, 태릉 선수촌장,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38대 체육회장 선거는 박용성(73) 현 체육회장, 박상하(68) 국제정구연맹(ISTF) 회장과 3파전이 될 전망이다.
오동진 대한육상연맹 회장 연임
오동진(65)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이 3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로 제23대 회장으로 뽑혔다.
이종림 대한검도회 신임 회장
대한검도회는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26대 회장으로 이종림(74) 현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1973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입상(3위)한 경기인 출신이다.
남자농구 LG, 전자랜드에 86-77 승리
프로농구 창원 LG가 30일 2012~2013시즌 정규리그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86-77로 이겼다. 전주에서는 고양 오리온스가 전주 KCC를 87-73으로 꺾었다.
남자배구 대한항공, LIG 꺾고 3위로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30일 LIG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 10승9패 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여자부 에서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3-0으로 꺾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