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팀, 한양을 완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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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성대·한양대·연세대3「팀」이 동률수위를 이루고 우승자를 가리지 못한 춘계대학야구연맹전결승「리그」가 27일 서울운동장에서 속개-성대는 도합 10개의 장단타를 폭발시켜 한양대를 2-0으로 물리치고 1승을 기록했다.
이날 한양대는 4개의 안타로 빈약한 공격을 벌인 반면 성대는 7회 초 1사후 1번 박수부가 좌중간 안타를 친 후 2번 이수한의 우익선상 안타로 선취점을 얻은 후 9회 초 다시 1점을 추가, 2-0으로 한양대를 「셧·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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