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송도·성북·이화·숭의|결승리그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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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송도고·배재고·성북고·숭의여고·이화여고는 치열했던 예선「리그」를 무난히 뚫고 29일부터 시작되는 결승「리그」에 진출했다.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전국남녀고교우수선수 농구「팀」 연맹전 7일째 경기 남고 A조에서 인천송도고는 성동공을 106-66으로 크게 눌러 양정고에 54-51로 이긴 배재고와 같이 4연승을 기록, 남은 한「게임」의 승패에 관계없이 결승「리그」진출이 확정되었고 B조의 성북고도 후보선수까지 출전시키는 여유를 보여가면서 대경상을 79-71로 물리쳐 결승「리그」에 올랐다.
한편 수송전공은 한영고를 103-87로 대파, 대경상·진명여고·신광여고·서울여고·덕성여고 등 3승1패를 기록한 「팀」들과 같이 예선「리그」마지막날인 28일 경기에서 결승「리그」진출을 위한 최후의 열전을 벌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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