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 차 중령 순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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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두천] 27일 하오 4시20분쯤 육군 제8171부대 ○연대부연대장 차익준(40) 중령은 한탄강 유역 특수유격훈련장에서 높이 약 20「미터」 상공에 가설된 「로프」를 타고 도강훈련중 조리개 고장으로 추락, 한탄강 급류에 휘말려 순직했다.
이 사고 즉시 한·미 기동대는 시체인양 수색 전을 펴고 있으나 28일 아침 현재까지 시체를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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