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동·을지로전차|운행시간 7분 단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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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는 시내전차를 인수한 후 그 첫 운행개선방안으로 돈암동∼을지로4가 구간을 시범노선구간으로 정하고 오는7월1일 현재 23분 걸리는 운행시간을 7분 단축, 16분간에 운행토록 했다. 시 당국은 앞으로 시내전차 전 노선에 대해 현 시속 10「킬로」를 15「킬로」로 늘릴 계획인데 우선 돈암동∼을지로4가 구간을 시속 15「킬로미터」로 16분간에 걸쳐 운행키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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