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항공요리 세심하게/서북항공사 린씨내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각국에서 온 다양한 항공여객에게 구미에 맞는 음식을 「서비스」하는 일이란 참으로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지요. 음식 「서비스」는 치열한 항공경쟁에서 제일 중요한 일면 이니까요.』미서북항공회사 음식 책임자라는 「해럴드·린드버그」씨가 15일 김포에 내려 자랑삼아 자기직업의 중요성을 연설했다.
한때 자신이 「쿠크」도 했었다는 「린드버그」씨는 24년간 서북항공사에서 일해온 권위 있는 요리전문가라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