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로 제적된 학생 이 의장에 복교청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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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일 회담반대「데모」에 나섰다가 학교로부터 제적당한 박병환(한양대4년)군 등 제적학생 일동은 16일 이효상 국회의장에게 복교 청원서를 냈다.
이들 제적학생들은 이 청원서에서 국회가 앞서 만장일치로 결의한 바 있는 「처벌학생 복교」가 정부에 의해 묵살되고 있음을 환기시키고 사회와 학원의 질서가 회복된 지금까지 배움의 길을 봉쇄 당하고 있음은 「기본권의 유린」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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