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에 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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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6일 상오1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대방동 639 문창 국민교 공민반 교실에서 잠자던 성명미상의 걸인이 추워서 종이에 불을 붙인 것이 마루에 인화, 건평13평 중 5평을 태우고 책상 등 싯가 3만 윈 어치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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