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에 항의각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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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외무부는 4일 소련정부가「유네스코」주최 제2차 국제해양학충회에 참석할 우리대표의 입국을 거부한 처사에대한 항의각서를 오는8일「르네마웨」「유네스코」사무총장에게 전하도륵 이준영 주불대사에게 훈령했다. 이항의각서는 소련정부가 해양학총회에 참석할 대표들에 대해서는 국적의 차별없이 입국·체류·출국의 권리를 보장하기로한 65년도의 계약을 노골적으로 위배했다고『소련정부가 관계국 정부에 사과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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