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사투리가 1명 또 한사람은 서울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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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간첩A=30세 가량, 왼쪽팔에 총상을 입고 도주. 말씨는 서울말, 곱슬머리에 여자음성, 키는1「미터」68「센티」가량, 얼굴은 길고 여드름자리가 많은편. 상하 하늘색 신사복과 흰「와이샤쓰」밤색「넥타이」소제 권총 1개 휴대
▲간첩 최춘집=키는 1백70「센티」가량. 몸이 뚱뚱하고 몰이굵고 짧아 얼굴은 검은편. 말씨는 강원도 말씨, 흑색 신사복 밤색「와이샤쓰」흑색「넥타이」최는 본가가 명주군에 있었는데 지금 평창으로 이사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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