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엔 신진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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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은 오는 6월말까지 내년 국회의원선거의 공천기준을 마련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공천기준종령간단서」의 작성에 착수했다.
공화당이 마련하고 있는 이간단서는 ①지구당의 사정을 충분히 참작, 당선 가능성을 미리 조사하고. ②야당과의 경쟁정도를 측정하고 ③지금까지 국회와 당에서의 활동상황을 평가하고 ④당성의 측정등을 종합하고 있으며 전국구 공천으로는 사회 각분야 유능한 신진인물을 등용키 위한 기준을 조사하는 것 등이다.
공화당선거대책위 지원소위와 조직부에서 마련하고 있는 공천요강은 특히 지구당의 모든 여건을 조사하기 위해 내주부터 조직점검을 겸한 조사반을 파견할 것이라고 소식통이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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