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짜리 계가 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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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49종의 각종 계를 조직, 계주로서 1백89구좌를 맡아 3억6천5백75만 원을 내야하는 데도 지불 능력이 없자 계를 해체한 계주 강경란(일명 강경순·43·성동구 도선동 970의 24) 씨가 14일 종로서에 사기혐의로 구속되고 공범 10여 명이 수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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