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파월 한국군에 대한 강력한 후방지원과 월남전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평화국단을 창설, 이를 파월할 것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상오 정부고위 소식통은 평화군단의 파월에 대해 한·미 두 나라 사이에 초보적인 교섭이 진행되고있다고 밝히고 평화군단은 상비역군인 명종 기술자 및 농민까지도 포함되는 대규모의 후방지원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월남전이 군작전도 중요하지만 후방의 건설과 민심수습 등도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미국의 대월남 정책에 변동이 없는 한 평화군단 파월을 위한 미국의 재정적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