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게임업체와 캐릭터사용 계약

인터넷 서비스업체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5일액토즈소프트, JC엔터테인먼트, 이야기, 손노리 등 4개 게임업체와 캐릭터사용에 대한 독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는 이들 게임업체가 개발한 `천년', `레드문` 등에 등장하는캐릭터를 채팅사이트 세이클럽(www.sayclub.com)의 아바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게임 마니아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며 "앞으로 네티즌의 요구를 파악해 필요한 캐릭터 사용을 위해 적극적인제휴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