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소식] '하명중 영화주간'열어 外

중앙일보

입력

***'하명중 영화주간'열어

한국영상자료원(이사장 정홍택) 은 5~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영상자료원 시사실에서 '영화배우 하명중 영화주간'을 연다.

하씨가 직접 고른 '땡볕'(감독 하명중ㆍ84년) , '족보'(임권택ㆍ78년) , '불꽃'(유현목ㆍ75년) , '깃발없는 기수'(임권택ㆍ79년) , '사람의 아들'(유현목ㆍ80년) 다섯편을 상영한다. 02-521-3147.

***이틀간 시나리오 스쿨 개설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종합촬영소는 10~11일 경기도 남양주시 영상체험교육센터에서 고등학생을 위한 시나리오 스쿨을 개설한다.

▶종합촬영소 관람 및 영화 제작현장 견학▶단편영화 감상▶캐릭터 만들기▶대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8일까지 전화(031-5790-632) 나 인터넷(http://www.kofic.or.kr)을 통해 접수한다.

***인기배우 대거 목소리 연기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마리 이야기'(제작 씨즈엔터테인먼트) 의 목소리 연기에 안성기.이병헌.배종옥.장항선.나문희.공형진 등 인기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내외 영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온 이성강 감독의 첫 장편인 '마리 이야기'는 바닷가 외딴 마을에 사는 소년이 환상의 소녀 마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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