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스 우주선, ISS임무 마치고 귀환

중앙일보

입력

프랑스의 여성 우주비행사와 러시아 우주비행사등 3명을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발사됐던 러시아 소유스-TM 우주선이 10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31일 오전 지구로 무사귀환 했다.

모스크바 지상통제소의 대변인은 지상에 착륙한 우주비행사들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지난 96년 프랑스 여성으로는 처음 우주비행에 나섰던 클로디에 에네르(44)등3명의 우주비행사들은 지난 23일 ISS에 도착해 보급품을 전달하고 프랑스우주청(FSA)의 후원아래 개구리와 도마뱀 등의 동물 배아 연구작업등을 수행했다.

(모스크바 AFP.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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