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회 본회의 도중 한국통신 전직 노조원들이 정리해고 대책을 요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였고 그중 한명은 본회의장으로 뛰어내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오후 2시쯤 2층 방청석에 앉아 있던 한국통신 해고 계약직 노조원 3명 가운데 한명은 4m 아래의 본회의장으로 뛰어내렸고, 나머지 두명은 '한국통신 계약직 문제 정부는 해결하라'는 현수막을 내걸려다 국회 경위들에 의해 제지당했다.
이수호 기자 hodor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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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국회 본회의 도중 한국통신 전직 노조원들이 정리해고 대책을 요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였고 그중 한명은 본회의장으로 뛰어내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오후 2시쯤 2층 방청석에 앉아 있던 한국통신 해고 계약직 노조원 3명 가운데 한명은 4m 아래의 본회의장으로 뛰어내렸고, 나머지 두명은 '한국통신 계약직 문제 정부는 해결하라'는 현수막을 내걸려다 국회 경위들에 의해 제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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