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직인을 위조 은행에서 부정 대부를 받은 범풍산업 사장 이병섭(44)씨와 사원 이흥식(42)씨가 공문서 위조 및 사기 혐의로 18일 서울 시경에 구속됐다.
이 사장은 작년 10월 사원 이씨를 시켜 종로 구청장, 인사동 동장의 직인을 위조, 대지를 도시계획에 저촉되지 않는 것처럼 꾸며 작년 12월과 지난 2월 두 차례에 걸쳐 도합 3백40만원을 서울은행 서대문 지점에서 부정 대부 받았다는 것이다. 경찰은 은행측의 관련 여부도 캐고 있다.
구청장 직인을 위조 은행에서 부정 대부를 받은 범풍산업 사장 이병섭(44)씨와 사원 이흥식(42)씨가 공문서 위조 및 사기 혐의로 18일 서울 시경에 구속됐다.
이 사장은 작년 10월 사원 이씨를 시켜 종로 구청장, 인사동 동장의 직인을 위조, 대지를 도시계획에 저촉되지 않는 것처럼 꾸며 작년 12월과 지난 2월 두 차례에 걸쳐 도합 3백40만원을 서울은행 서대문 지점에서 부정 대부 받았다는 것이다. 경찰은 은행측의 관련 여부도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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