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인터넷뱅킹 인증서 100만건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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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은 지난 26일 인터넷 뱅킹을 하기 위한 인증서 발급 건수가 100만건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작년 12월부터 공인 인증서 발급을 시작한 이래 17개 은행이 이인증서를 쓰고 있으며 금년중 인증건수가 200만건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결제원은 100만번째 인증을 받은 주부 조모씨(28.서울 도봉구 쌍문동)에게개인휴대단말기(PDA)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한편 인증서를 발급받은 연령층은 20대가 38.4%로 가장 많았고 30대(36.3%), 40대(14.53%), 50대(4.3%), 10대(4.1%)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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