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쓰레기차」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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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7일 하오2시 66년도 청소장비 현대화계획에 따라 노후한 쓰레기 수거차와 바꾼 새로운 쓰레기 수거차 80대를 시민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날 청소장비행렬에는 작년 9월에 들여온 가로청소차 3대와 「바큔카」(분뇨 수거차)10대도 함께 종로와 을지로를 한바퀴 돌면서 선을 보였다.
매일 서울에서 나오는 2천5백「톤」의 쓰레기를 완전히 수거하기 위해서 시 당국은 1백30대의 노후한 진개수거차를 금년 내로 80대의 새로운 개폐식 진개차로 바꾸고 나머지 50대는 내년에 완전히 바꿀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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