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4시간 경계중입니다"

중앙일보

입력

소총으로 무장한 채 인천공항 여객청사 출입구를 경비중인 공항경찰대원들. 주요 출입구마다 배치돼있으며 공항 내·외곽 주요동선을 순찰하고 있다.

여객청사 안내직원 김종림(21)씨. "예전보다 경비가 강화됐지만 공항 전체는 아주 평온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미국행 승객의 짐은 일일이 열어서 육안으로 검색하고 있다. 이는 미 연방 항공청의 특별 요청 때문이다.

짐 검색에 대한 승객의 협조를 구하는 안내문.

검색 업무를 맡은 최명상(28·왼쪽에서 두번째)씨가 승객들에게 강화된 짐 검색에 대해 설명하며 협조를 구하고 있다.

Joins 오종수 기자 <jonesoh@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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