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장은 기업실적 부진과 경기침체 지속이라는 악재에 강한 내성을 보이고 있다.
또 2천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도 잔고의 누적도 지수의 급락세를 막는 안전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오후 장들어 주가가 약세를 보인 것은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부담 때문으로 풀이된다.
단기적으로 반등세가 이어지더라도 이를 차익실현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을 듯싶다.
김학균 <신한증권 선임연구원>신한증권>
◇ 호재:▶외국인매수세 지속▶국제 원자재가 안정▶외평채 가산금리 하락세
◇ 악재:▶단기급등에 따른 가격부담▶대우차 및 현대증권 해외매각 난항▶미국 경기선행지수 2개월 연속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