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는 22일 휴대폰 해지자에게 돌려줘야 할 가입보증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김 모(26.여.대전시 서구 월평동)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모 이동통신 대리점에서 경리직원으로 일하던 지난 99년 5월 휴대폰을 해지한 배 모(35)씨에게 돌려줘야 할 가입보증금 9천여원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는 등 지난해 7월 퇴사할 때까지 모두 1천여차례에 걸쳐 1천9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다.(대전=연합뉴스) 정윤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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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경찰서는 22일 휴대폰 해지자에게 돌려줘야 할 가입보증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김 모(26.여.대전시 서구 월평동)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모 이동통신 대리점에서 경리직원으로 일하던 지난 99년 5월 휴대폰을 해지한 배 모(35)씨에게 돌려줘야 할 가입보증금 9천여원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는 등 지난해 7월 퇴사할 때까지 모두 1천여차례에 걸쳐 1천9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다.(대전=연합뉴스) 정윤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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