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 증권대행업무 Web-서비스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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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은 새로운 증권대행업무 전산시스템인 Web-서비스 시스템을 은행권에서 최초 개발해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증권대행업무는 거래소 상장 및 코스닥 등록기업, 제3시장 진입기업들의 주식명의개서, 유무상증자, 배당, 주총통지 등과 관련된 증권업무를 은행에서 대행해주는분야다.

서울은행은 홈페이지(http://seoulbank.co.kr)에 증권대행업무 사이트를 구축해 인터넷웹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증권대행업무 계약을 맺은 거래기업들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회사에서 PC를 통해 주주명부 조회, 수수료납부 등 관련업무를 처리할 수있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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