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게걸음을 하고 있다. 최근의 지수 횡보세는 정부가 적극적인 금융ㆍ재정정책을 펴는 데 따른 기대감과 실물 부문의 침체 지속이라는 부담감이 함께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테러전쟁으로 인한 외부요인의 급변이 없다면 시장은 어정쩡한 균형상태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당분간 지수가 큰 오르내림 없이 개별종목군의 순환매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균 신한증권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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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게걸음을 하고 있다. 최근의 지수 횡보세는 정부가 적극적인 금융ㆍ재정정책을 펴는 데 따른 기대감과 실물 부문의 침체 지속이라는 부담감이 함께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테러전쟁으로 인한 외부요인의 급변이 없다면 시장은 어정쩡한 균형상태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당분간 지수가 큰 오르내림 없이 개별종목군의 순환매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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