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새 버전 출시 예정

중앙일보

입력

마이크로소프트(MS)는 15일 유료 인터넷 서비스를 촉진시키 위해 자사의 인터넷 접속 소프트웨어인 MSN의 새 버전을 오는 25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MS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 XP'에 연결될 새 버전은 인스턴트 메시징등의 무료 서비스를 대폭 강화함으로써 MS가 추진하는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인 닷넷(.NET)전략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MS의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는 이와 함께 2002년초까지 미국민 대다수가 월간 39.95달러의 최저 이용료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애틀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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