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제 열고 시상-5·l6 문화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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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5·16혁명 민족문화상」이 혁명주체 세력의 주동으로 창설, 오는 5·16기념일에 첫 시상을 하게된다.
김종필 공화당의장은 4일 하오 각계 인사들이 기탁해온 2천만 원을 금으로 며칠 안에 전기명칭으로 법인등록을 마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①학·예술 ②산업 ③교육 ④사회의 4개 부문에 걸쳐 시상토록 하고 부상으로 1백만 원의 상금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도 시상식은 5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약1천2백 명의 예술인이 출연하는 「민족문화제」식전에서 함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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