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프트웨어센터 업체 매출 급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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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충북소프트웨어지원센터 입주업체들의고용인력과 매출액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충북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 따르면 이 센터 입주업체의 올 상반기 매출은 39억9천200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19억7천800만원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또 입주업체도 지난해 말 16개에서 18개로 2개 증가했고 고용인력은 76명에서 110명으로 44.7% 34명이 늘었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 18개 입주업체 가운데 13개 업체가 운영 소프트웨어 사업자로 등록했고 1개 업체는 벤처 지정을 받았으며 프로그램 등록 건수도 6건이나 된다"며 "입주업체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고 있어 경기침체에도 급성장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연합뉴스) 김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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