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서울컬렉션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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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디자이너가 참가해 한국의 패션을 알리는 '2002 SS 서울컬렉션' 이 24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일본의 디자이너 34명이 참가해 총 29회의 패션쇼가 열린다. 대회에는 일반인 뿐만 아니라 패션 선진국의 바이어 및 전문기자가 참가해 서울패션의 경향을 한눈에 파악하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서울컬렉션을 뉴욕.파리.밀라노.런던.도쿄 등 세계 5대 컬렉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6대 컬렉션으로 육성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naz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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