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에 민간의회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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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2일 하오 보사부는 1백2명으로 구성될 민간의료단을 오는 4월15일과 5월말 두 차례에 걸쳐 월남에 파견한다. 이 결정은 22일 내한중인 「구엔·바·카」월남보건상과 오원선 보사부장관과의 회합에서 결정지은 것이다. 이 의료단은 20명으로 구성된 4개 의료반과 19명으로 구성된 1개 방역반 등 5개반, 그리고 이들을 지휘할 3명의 행정관으로 이루어진다. 들인 약 1∼2년간 월남에 머무르며 1개월에 약 5∼6백「달러」를 받고 의료사업에 종사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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