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국적을 박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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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모스크바 21일 로이터동화】「크렘린」이 「파쇼」주의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소련 작가 「발레리·타르시스」 (59)는 21일 「크렘린」궁의 포고령에 의해 소련 시민권이 박탈되었다.
이러한 발표는 현재 영국에 와있는 「타르시스」를 나라 없는 사람으로 분명히 만든 것 같다.
작년 여름 서방 세계로 밀수되어 여러 곳에서 출판된 그의 저서 「제7병동」은 소련의 수법에 대한 신랄한 규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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