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남매 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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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22일 진도 경찰서는 진도군 임회면 용호리 하영선 (39·통일교회·집사)씨의 처 구갑섭 (36·통일교인)을 비속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구 여인은 21일 상오 1시쯤 잠든 그의 3남 재삼 (5)군과 장녀 은옥 (1)양 두 남매를 속죄한다고 이불로 덮어씌운 다음 무릎으로 눌러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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