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축대 개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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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는 17일 상오 해빙기를 앞두고 시내 각처의 위험 축대를 철저히 조사하여 보수 조처하도록 각 구청에 시달했다.
1월말 현재 집계된 위험 축대는 모두 1백24개소에 달하는데 이로 인한 피해 예상 가옥은 1백74동으로, 3백8가구 1천1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있다. 시 당국은 위험 축대를 보수 집행하기 위해 22만5천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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