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좁아 변소서도 음악교습소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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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백50년 묵은 건물에 들어앉은 「보스턴」「쇼드플라이어즈」라는 기악교습소는 장소가 비좁아 변소까지 연습장소로 쓰고있다. 책임자인 「엘리자베드·보팅」양의 말로는 『이상적은 못되나 퍽 쓸모가 있다』는 것인데 이리하여 이 교습소 변소에서는 매일 「바이얼린」「첼로」「플륫」「오보에」「클라리넷」「바손」「색소폰」「트럼핏」 및 「기타」의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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