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콜, 야후 3.4분기 실적 악화 전망

중앙일보

입력

오는 10일 발표할 야후의 3.4분기 주당 순익은 지난해보다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퍼스트콜/톰슨 파이낸셜의 추정에 따르면 야후의 3.4분기 주당 순익은 1년전보다 13% 감소한 1센트이고 매출은 2억9천555만달러에서 1억7천47만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각각 전망됐다.

한편 메릴린치의 한 애널리스트는 "광고시장이 9월11일 테러사태 이후 더 취약해져왔다"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야후가 올 3.4분기에 주당 1센트의 순익과 1억7천만달러의 매출을 발표할 것으로 내다봤다.

크레디트 스위스 퍼스트보스턴(CSFB)과 살로먼스미스바니(SSB)의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3.4분기에 주당 순익이 손익분기점에 다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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