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자(전북체고. 전북)가 제82회 충남전국체육대회 역도 여고부 인상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따냈다.
박영자는 10일 공주 영명고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48㎏급 인상 1차 시기에서 62.5㎏을 가볍게 들어올려 1, 2, 3차 시기 동안 각각 55㎏과 50㎏을 기록하는 데 그친 최혜영(부산체고 .부산)과 빅미숙(경남체고. 경남)을 각각 2위와 3위로 밀어내고이번 체전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박영자는 이 체급 3관왕과 한국신기록 수립을 노리고 있다.(공주=연합뉴스) 체전취재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