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기에 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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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경3일 합동】 일본의 장야현「히지리」호에서 열린 전 일본 빙상속도 경기에 참가하고있는 한국의 남녀빙상선수단은 3일부터 열린 제2부 경기 이틀째인 4일에도 「오픈」경기에 참가하여 한국여자선수는 일본의 1위 선수보다 좋은 기록을 보여주었다.
▲여자 1,500m 김귀진=2분53초9 이옥화=2분54초4 (일본 여자부 1위의 기록은 「나가조」의 2분 54초 5)
아직 남자 1,000m 및 5,000m 경기와 여자 1,000m 및 3,000m 경기가 남아 있으나 경기장의 기온이 너무 높아 경기진행이 불가능한 형편에 있다. 경기를 4일로 끝내버리게 될지 혹은 6일로 연기할는지의 여부는 4일 밤 대회임원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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