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화전 차관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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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서울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2천2백50만 불의 AID 차관협정이 서명되었다. 5일 경제기획원에서 있은 이 차관협정에는 장 기획원장관, 「번스틴」 「유솜」처장 및 박영준 한전사장이 각각 서명했는데 이 차관에 의한 서울화력발전소 규모는 l2만5천「킬로와트」 이다.
이 차관조건은 거치 기간 10년에 40년 간 분할상환인데 거치 기간 중에는 1%, 상환기간 중에는 2·5%의 금리를 부담하게 되어있다.
이 발전소 건설에 소요하게되는 내자 19억 원은 전액 한전에서 자체자금으로 충당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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