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양식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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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청구권자금 한·일 실무자회담은 이틀째인 4일 하오의 회담에서 표준계약서 양식과 보증금에 대한 계약서 양식만 협의했으며, 이날 상오에 토의한 실시세목에 대해서는 양국 실무자들의 의견이 거의 일치되고 있어, 이번 회담이 끝나는 8일에는 서명 또는 가서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외무당국자는 전망하고 있다.
3일째인 5일 회담은 일본 대표단의 경인지구산업시설시찰로 휴회되었으며, 하오에는 2일께 회담에 이어 실시세목과 표준계약서 양식을 검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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