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4백량 확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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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물자수급과 물가안정 대책에 따르는 물자수송의 원활을 위한 66년도 수송 종합계획을 작성했다.
경제기획원이 마련한 이 계획은 ▲금년 5월까지 2백양의 화물를 신조, 6월까지 청구권 자금 중 재정차관으로 4백86양을 도입하며 66년 하반기 중에 유개차와 무개차 각각 4백 유조차 3백 도합 1천1백양의 화차를 건조 또는 도입, 소형「디젤」기관차 16대를 화차로 전용 ▲6월까지 3만5천「톤」의 외항·선박을 민간「베이스」로 전입하여 현재의 외항선박일부를 연안수송용으로 전용하며 하반기에 청구권 자금과 민간「베이스」에 의한 18만2천「톤」의 선박을 추가 도입 ▲민영탄좌의 적재 시설, 석공과 민영탄좌의 하화시설 등 완전 기계화, 묵호항을「컨베어」시설로 개체, 제천역 조차장 용량 4백25량을 8백90량으로 배증 시키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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