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가 7일 태국 방콕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9회 아시아여자농구대회에서 홈팀 태국을 1백12 - 62로 대파하고 2승1패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압박 수비를 펼쳐 태국의 공격라인을 저지했고, 공격에서는 그동안 부진했던 김영옥이 28득점을 하는 등 외곽슛이 호조를 보였다. 한국은 선수 전원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50점차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8일 대만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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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가 7일 태국 방콕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9회 아시아여자농구대회에서 홈팀 태국을 1백12 - 62로 대파하고 2승1패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압박 수비를 펼쳐 태국의 공격라인을 저지했고, 공격에서는 그동안 부진했던 김영옥이 28득점을 하는 등 외곽슛이 호조를 보였다. 한국은 선수 전원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50점차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8일 대만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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